[영화리뷰]이제 그만 끝낼까 해(넷플릭스)

#이제그만끝낼까해 #넷플릭스영화​넷플릭스에서 신작 영화로 짠~하고 추천하기에 보기 시작한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에 대한 감상평 임니다.​프로젝트 파워를 보려 했는데 어린이가 옆있어 대신 선택한 영화에요. 연인과 헤어져야겠다는 의미인 듯한 제목도 확 끌렸구요.

감독이 누군지는 몰랐지만(유명한 분이라면 죄송) 남자 주인공이 맷데이먼 짭(!)으로 알려진 제시 플레먼스더라구요. 블랙미러 ‘USS 칼리스터’ 편에서 연기가 워낙 좋았어서 자신름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읍­니다.

​여주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계속해서 독백처럼 들리는데, 남주네 집에 인사하러 가는 중인데도 계속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론 남친이랑 잘 맞는데 헤어질까 내용까 고민하기도 해요. 안그래도 둘이 대화할 때 마치 남자가 텔레파시라도 있는 것 처럼 여주가 방금 생각한 것을 듣고 내용하는 듯이 대답을 하거든요. (가령 둘 중에 한 사람이 초능력자라 생각을 읽든지 생각을 들려주든지 그런건가?)​남주네 집은 꽤나 먼 시골로 보이는데 당일치기로 왔다갔다 하려는 계획인 것 같아요. 여주가 핑계를 대면서 꼭 집에 가야하니 잠시만 있다 가자고 강조하거든요.(정내용 감정이 떠났나보네. 헤어지려면 인사는 왜 하러 가는지 쯧쯧). 희안하게도 여주는 남자를 언제부터 사귀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고, 대충 7주 된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이미 인사를 드리러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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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 보실 분들은 읽지 마세요. 줄거리가 길어요.]

남주네 집 가는 길에 계속 눈이 내리는데 갈수록 날씨가 자신빠집니다. 간신히 도착해서는 갑자기 남주가 집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산책해야합니다면서 구경을 시켜준다고 여주를 데리고 갑니다.(대단히 추운데 예기이죠.) 보여준 곳은 낡은 헛간 안에 힘없는 양들과 돼지우리에요. (응?) 그러면서 돼지가 병걸려 죽었는데 구더기가 꽉 낀 채로 고통받다 죽었다는 자리까지 보여줍니다.

​전형적인 대한민국인인 저는 스토리는 마무리가 있어야 만족하거든요. 그런데 없더라구요.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검색해보니 네이버 영화 평점이 1점이 수두룩 하네요.^^;;​결내용도 없고 스토리도 전혀 감이 안오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흡입력과 묘한 재미가 있었어요.미쉘 공드리의 이터널 선샤인 소견이 아주매우 강하게 본인구요. 알듯내용듯 여러 상징들이 본인쁘지만은 않았아요.​사실 저의 SF장르설만 아니었다면, 중간에 본인오는 설정들에서 남주, 여주, 경비원 세 명이 같은 인격이 아닐까 짐작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돼지를 따라가는 것도 그렇고, 여자들의 시선을 피하는 것, 남주가 사먹은 애기스크림통이 학교에 꽉 쌓여있고, 남주 집 지하 세탁실에 경비원 옷이 여러 벌 있었던 것등이요. 역시 여주가 하는 내용을 이미 남주가 다 알고 있는 듯한 모습과 남주의 옛날 방에 있던 책과 그림등이 여자가 ­괜차본인의 작품이라고 했던 것들과 같았던 부분도요.​아마도 영화의 제목은 경비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에 삶을 돌아보며 일종의 회환, 못이룬 꿈 그런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내가 되고 싶던 모습은 물리학자가 되어 내게 걸맞는 멋진 여친과 결혼도 하고 노벨상도 타는 거였는데, 구더기에 산채로 파먹히는 돼지같은 꼴이 되어버린 ­괜차본인에 대한 후회 내용이에요.​결내용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찾아보니, 소설이 원작인데 그 예기을 알고 봐야 재미있을거라고 하네요. sound… 엄청 불친절하죠? 연기도 좋고, 흡입력도 좋은데 아쉽네요. 뭔가 좀 더 잘 알듯한 설명이 있었으면 평점 3점은 받았을텐데. 그래도 뭐 저는 막 때때로 아깝고 하진 않았어요. 영화 전체적인 독특한 소견이 좋았거든요.^^​